안녕하십니까?

요즘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자주 소식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.

좋은 일은 널리 그리고 멀리 알려서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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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창원 시설공단 마산야구센터에서 본 협회 사단법인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에, 우리 아이들과 그 보호자들 그리고 결식아동지원협회 관계자분들을 위해 야구 관람권을 지원해 주셨습니다.

그래서 9월 26일 화요일 NC다이노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우리 아이들과 보호자들 그리고 결식아동 이사님과 봉사자들 몇 분과 함께 직관하고 왔습니다.

경기 전날 날씨가 조금 흐려서 걱정을 했지만, 우리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웃음을 누를 수는 없었습니다.

덕분에 저희 어른들도 덩달아 신이 나서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었어요.

경기 중간에 비가 많이 와서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, 우리 아이들은 대단했습니다.

지치지 않는 불꽃 에너지를 가진 우리 아이들 덕분에 저희도 덩달아 힘이 나고 신이 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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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경기는 6:4로 NC다이노스가 졌지만, 비가 오는 중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서 관람하고 각자 쓰레기와 주변의 쓰레기까지 깨끗하게 치우는 모습에 다시 한번 아이들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.

역시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.

이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비춰줄 거라 믿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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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식아동지원협회 이사님, 봉사자들, 우리 아이들과 그 보호자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준 창원 시설공단 마산야구센터측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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